리뷰2) 竜機伝承 ~ ドラグ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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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용기전승

제작사                                   KSS

제작년도                          1996/ 1/ 26

장르                                    SRPG 

카테고리                     PC98 판타지 SRPG

평가       그래픽B- 스토리B 사운드B- 게임성D  음란성- 모자이크- 엔딩1

소개

주인공세디는 레무리아대륙의 변두리 마을인 노토스촌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소년으로

어느날 숲속에서 한 소녀가 병사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구해주게됩니다.

소녀의 이름은 뮤였고 그외에는 하나도 기억나지않아 세디는 뮤의 기억을 되찾아주고자 뮤 그리고 친동생인 미리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뮤의 고향을 찾기시작.

그러는 와중에 또다시 10년전의 침략전쟁을 다시금 일으키려는 거대 군사제국 갈버드의 음모를 알게되고

이를 저지하고자하는데....

 

 

타이틀

문자만으로 이루어진 칙칙한 타이틀. 1996년에 만든 것 치고는..;;

 

게임은 이런 식으로 평상시에는 어드벤쳐의 모습을 보여주고 특정 이벤트에서는 우측에서처럼

이벤트씬을 보여줍니다.

 

이동은 마을 안이나 밖이나 이런 식으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전투구간에 들어서면 전체전투를 벌이는 식.

 

 

SRPG라 턴제로 이루어지지만 각 캐릭터의 민첩성순서대로 움직일 수 있고

AP라는 행동력으로 모든 마법과 공격 + 이동을 하게됩니다.

AP가 허락하는한 3번의 공격까지도 가능하죠.

딱히 더 소개할 것은 없는 것 같고 이벤트씬 몇개만 보여드리고 마치죠.

 

뮤를 구조한 세디는 미리와 함께 그녀의 고향을 찾으러 나서게되고 첫번째 마을에서 만난 레인과 다툼.

 

에스토리아로 향하는 배편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과

수수께끼의 노인으로부터 푸틸을 선물받은 뮤.

 

마법사인 리리스와 밥을 만난 일행과 여사냥꾼 실버와의 첫만남.

그리고 마나마을의 호수에서 리리스와 뮤의 즐거운 물놀이.

 

먼 옛날 지상의 인간을 쓸어버리려고 나타난 푸른용의 새끼인 큐이와의 만남.

그리고 어둠의 살인 청부업자 바슈아와 리리스의 수수께끼같은 관계.

 

귀여운 운반공인 마루와 과학연구원인 제노아와의 만남.

또한 전직용병으로 갈버드의 용병지원에 참가하려했던 딘과의 만남.

 

공중함선에서 뮤와의 이별 및 일행과 홀로 떨어진 세디는 기억을 잃고 마리아라는 소녀에게 구조되어 연인같은 삶을 지내게되지만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되어 다시금 마리아의 곁을 떠나 일행을 찾기위해 움직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억을 잃는동안 성인이 된 세디는 일행과 재회하게되었고 마찬가지로 성인이 된 아리따운 여동생 미리와도 재회하게됩니다.

그리하여 세계를 파멸시키기위해 이차원의 세계에서 날아온 마슈와 알파(뮤)와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되고 승리.

하지만 마슈는 패배직후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세디를 공격하게되고 세디와의 기억을 되찾은 뮤는 세디를 지키게됩니다.

마슈는 다시한번 숨을 거두기전 뮤를 기계의 일부로 묶어서 파괴행위를 지시하게되지만...

 

엔딩

세디와 뮤의 교감이 강해서인지 곧바로 웨딩마치씬의 엔딩부분으로 이동하더군요.

아무튼 무사히 지구는 지켜졌고 세디와 뮤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후 둘만의 여행을 다시금 떠나는 해피엔딩으로 마감.

* 중간중간 몇씬 빼먹고 클라이막스이벤트를 뺐는데 더 보고싶으신 분들은 본블참조하세요.

 

P.S

이벤트그래픽도 나쁘지않고 배경음도 감미롭지만

SRPG전투그래픽이 매우 형편없으며 몇몇 배경음을 빼면 사운드도 형편없습니다.

스토리는 꽤 괜찮은 편이지만 전투인터페이스, 경험치밸런스, 적군의 보스와 일개병사와의 차이없음등등..

SRPG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부분에서 매우 형편없음.

게다가 장비조달, 소모품조달등 게임성부분에서는 최악의 점수를 주고싶은 게임입니다.

아마도 일러스트와 스토리때문에 2편이 나오지않았나 생각되지만 1편만 보고는 도저히 2편은 하고싶지도 않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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